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드 엔젤 (문단 편집) === [[호루스 헤러시]] === [[파일:FW-HH-BA-Range-2022-05-07-HPMulticol-All-bm.webp]] 군단의 비밀을 지켜주겠다는 호루스와의 약속은 호루스 헤러시가 일어났을때 당연하게도 악용되었다. 호루스는 카오스의 악마에게 이 사실을 공유하였고 이후 호루스는 악마와 짜고 생귀니우스에게 시그너스 행성계로 가도록 유도하였으며 악마는 계략을 짜서 시그너스 행성에서 생귀니우스를 기다렸다. 생귀니우스와 블러드 엔젤 군단이 시그너스 행성에 도착했을때 그들을 기다린것은 거대한 규모의 악마 군단이였고 혈투 끝에 행성계에서 악마 군단을 물리치는데는 성공하였지만 생귀니우스와 군단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군단이 마지막으로 발을 디딘 시그너스 행성계의 중싱 행성인 시그너스 프라임에서 호루스의 지령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던 악마는 생귀니우스에게 그를 희생시키면 군단의 결함을 치료해주겠다는 제안을 날린다. 생귀니우스는 전투로 인해 지쳐있어서 판단력이 흐려진데다가 군단의 오랜 숙원인 레드 써스트를 없애준다는 제안에 순간 현혹되어 고민하게 되는데, 그 순간 군단의 아포세카리 중 하나였던 메로스(Meros)는 자신의 진 시드를 추출하여 생귀니우스에게 상납한 뒤 자신이 희생의 제단으로 뛰어들었고 그 순간 악마는 비명을 지르는데 당연하지만 이것은 함정이였고 메로스는 실종되었다. 진상을 파악한 생귀니우스는 분노하여 악마를 찢어죽였지만, 직후 코른의 대악마 카반다가 강림하여 생귀니우스를 회유한다. 생귀니우스는 거절하고 싸우게 된다. 이 싸움에서 생귀니우스는 하마터면 죽을뻔 했지만 군단의 라이브러리안들이 결국 모든 군단의 사이킥 사용을 금지했던 니케아 공의회의 결의문을 어기고 사이킥으로 생귀니우스를 치료시켜서 생귀니우스는 카반다의 목을 따는데 성공한다. 일련의 사건 직후 생귀니우스와 블러드 엔젤은 테라로부터 날아온 [[로갈 돈]]의 통신을 전달받게 되는데 다름아닌 호루스가 반역을 일으켰고 몇몇 프라이마크들과 그들의 군단들도 이에 동참하여 테라로 오고 있으니 테라의 방어선에 합류해달라는 통신이였다. 가장 친했던 형제인 호루스가 황제를 배신했다는 사실은 생귀니우스로서도 믿기 힘은 소식이였으나, 자신과 호루스 단 둘만 알고 있었을 군단의 결함을 악마가 알고서 이용했다는 사실은 누가봐도 호루스가 배신했다는 부정할 수 없는 명확한 증거였기 때문에 생귀니우스는 그 사실을 수용하게 된다. 그러나 생귀니우스와 블러드 엔젤은 갑자기 나타난 거대 워프 폭풍인 파멸풍(Ruinstorm)에 가로막혀 테라로 갈 수 없었고, 그 순간 [[로부테 길리먼]]으로부터 호출을 받고 마크라그로 가게 된다. 길리먼과 울트라마린 군단 또한 얼마전 배신한 [[로가 아우렐리안]]과 [[앙그론]]이 이끄는 [[워드 베어러]]와 [[월드 이터]] 연합군의 공격에 큰 피해를 입었으나 막 격퇴한 참이였고 같은 통신을 수신하였으나 파멸풍 때문에 테라로 갈 수 없었고 이에 아직 남은 충성파 형제들을 마크라그로 불러들인 것이였다. 그곳에서 생귀니우스는 길리먼으로부터 테라로부터 어떠한 연락이 없는것 같으니 테라가 이미 적에게 함락당한 것으로 여겨진다는 의견을 전해듣고는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으나 호루스가 황제를 배신했다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어느 것도 확실하지 않다는 생각에 정말 길리먼의 말대로 테라가 함락되었을수도 있을것이란 생각을 갖게 되었고, 직후 길리먼으로부터 기존의 제국을 대신할 두번째 제국, '임페리움 세쿤두스'를 제창할 계획을 듣고는 자신에게 황제 자리를 제안하는 길리먼의 제안을 받고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다른 방법 또한 없음을 인정한 생귀니우스는 임페리움 세쿤두스의 황제 자리를 수락하고 한동안 주변 지역을 통치하는데, 그러다가 이스트반 V 학살사건에서 [[콘라드 커즈]]에게 잡혀서 고문을 당하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불칸(Warhammer 40,000)|불칸]]이 마크라그로 도달하고[* 불칸은 다만 자신의 썬더 해머에 숨겨두었던 텔레포터로 급하게 텔레포트를 시전했다가 마크라그 상공에서 텔레포트 해버렸고 그동안 커즈에게 당한 고문으로 인한 피로가 추락하면서 생긴 충격과 합쳐져서 한동안 정신이 나가버렸다가, 미래에 불칸이 맡게 될 어떤 역할을 저지하고자 그를 죽이라는 우주적 예언가 집단 '카발'의 밀명을 받고 잠입한 [[존 그라마티쿠스]]가 카발에게 건네받은 '영속자를 죽이는 능력'이 깃든 창으로 불칸을 찔러서 죽게 되지만, 이후 샐러맨더의 [[아너 가드]] 캡틴 [[아르텔루스 뉴먼]]이 고향 행성의 특수한 의식을 치뤄서 되살아난 후 테라로 돌아가서 황제가 내린 특명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라이온과의 싸움에서 패하여 라이온의 기함에 잠입해있던 커즈를 마침 마찬가지로 길리먼의 호출을 받고 와있던 [[라이온 엘 존슨]][* 원래 커즈는 이 당시 호루스로부터 다크 엔젤 군단의 발목을 잡아두라는 지시를 받고 한창 다크 엔젤과 싸우다가 결국 실패해서 기함이 파괴되는데, 커즈는 거기서 탈출해서 라이온의 기함으로 잠입했고, 이후 라이온이 길리먼의 호출을 받고 마크라그로 향할때 엉겁결에 마크라그로 따라오게 되었다가 불칸이 이곳에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이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다가 '자신은 황제가 보낸 암살자에게 죽을 운명'이라고 외쳐대는 커즈의 울부짖음 속에서 반대로 __커즈가 죽지 않았다면 황제도 살아있는 것__임을 캐치한 라이온의 제안으로 이 세명의 프라이마크들은 각자의 군단을 이끌고 파멸풍에 접근하였고 하마터면 생귀니우스가 이것에 휘말려버릴뻔 하지만[* 이 때 세명의 프라이마크들은 커즈의 예지 능력을 보험삼아 데려왔었고 생귀니우스가 워프 폭풍에 휘말리자 라이온과 길리먼이 커즈에게 생귀니우스를 구할 수가 없는지 물어보았는데, 커즈는 어째서인지 그 순간만큼은 좋은쪽으로도 나쁜쪽으로도 그 어떤 예지도 할 수 없었고, 결국 라이온과 길리먼은 스스로 워프 폭풍에 달려들어가서 생귀니우스를 구출해내는데, 지나칠 정도로 냉철한 이성적 성격의 라이온조차 생귀니우스를 구할 방도를 찾느라 다급해했고, 그 성격 나쁜 커즈조차 '내가 생귀니우스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멘탈이 무너져서 그 자리에서 힘없이 쓰러져서 어린아이처럼 울부짖으며 흐느꼈다.] 라이온과 길리먼의 분투로 구출되고 파멸풍을 불러일으키는 워프게이트가 된 다빈 행성[* 호루스의 타락의 단초가 된, 그의 필멸자 전우였던 유겐 템바가 호루스의 추천으로 총독으로 있던 행성으로 호루스의 타락 이후엔 행성에 가득한 카오스의 기운을 에레부스가 이용하여 파멸풍을 소환한 것이였다.]을 익스터미나투스 함으로서 파멸풍을 없애고 테라와의 통신이 재개된다. 여기서 세 군단의 행보가 갈라지는데, 라이온은 커즈에 의해 자신의 군단이 테라 공성전에 제 때 합류할 수 없다는 예언을 전달받고는 테라로 향하는 대신 반란군의 후방을 괴롭히는 방향으로 나가기로 했고, 길리먼은 당장 군단을 다시 복구해야 하는 문제가 있는 만큼 그 대신 생귀니우스와 블러드 엔젤이 무사히 테라로 향할 수 있도록 호위를 자처하여 호루스가 만약을 위해 남겨둔 방어군들을 대신 상대하는 사이 생귀니우스와 블러드 엔젤은 신속히 테라로 복귀하여 로갈 돈의 [[임페리얼 피스트]]와 [[자가타이 칸]]의 [[화이트 스카]]를 만나 테라 공성전에 합류한다. 테라로 향하기 직전 생귀니우스는 커즈를 스테이시스 셀에 넣고 우주선에 실어서 우주 한복판을 향하여 발진시키고 커즈와의 인연을 영원히 끊는다. 그렇게 세개 군단이 모인 테라 공성전에서 생귀니우스는 [[황금 옥좌]]를 유지하느라 정신을 집중중이던 황제를 대신하여 수비군의 총지휘관을 맡는다. 화이트 스카는 게릴라전으로 반란군의 후방이나 측면을 주로 공략하여 혼란을 유도했고, 임페리얼 피스트가 황궁 방비를 전담하는 동안 생귀니우스와 블러드 엔젤은 적을 전면에서 상대하는 역할을 담당하였고 결국 시간이 흘러 정리가 끝나고 테라로 향하던 다크 엔젤과 울트라마린이 태양계로 진입하는데 성공한다.[* 나머지 충성파 군단들 중 레이븐 가드 또한 수가 줄어서 다크 엔젤과 마찬가지로 후방 교란을 주로 일삼았고, 샐러맨더는 모성 지키기도 급급해서 불칸만 황제의 밀명을 받고 일부 정예병들과 함께 테라로 와있었다. 리만 러스는 먼저 테라에 도달하긴 했으나 황제의 힘이 담긴 특수한 창으로 호루스를 찌르라는 명령을 받고 자살특공을 펼쳐서 호루스를 찔러서 그의 충성심을 다시 일깨우는데는 성공하나 그 댓가로 군단이 풍비박산이 나고 러스 자신도 중상을 입어서 공성전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페러스 매너스는 이미 오래전 이스트반 V 학살사건에서 전사했고 이 때문에 아이언 핸드 군단은 제국 영토 곳곳을 돌아다니며 반란에 동참한 행성들과 세력을 처단하는 등 각자도생을 하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 호루스는 황제를 유인하고자 자신의 기함 복수의 망령(Vengeful Spirit)의 방어막을 해제하여 황제가 텔레포트하여 들어올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황제는 [[말카도르]]에게 황금 옥좌를 잠시 맡기고는 자신과 커스토디안 가드, 그리고 생귀니우스와 로갈 돈에게 각자의 군단에서 추려낸 정예병들을 동행한채로 따라올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로갈 돈은 자신의 [[아너 가드]]인 허스칼을, 생귀니우스는 자신의 아너 가드인 생귀너리 가드를 동행한채로 황제를 따라나섰다. 그러나 호루스의 간계로 황제, 로갈 돈, 생귀니우스는 함선 내 다른 장소들에 텔레포트 되었고 각자 행동하던 와중 생귀니우스와 생귀너리 가드는 가장 먼저 호루스를 마주한다. 호루스는 생귀니우스를 마지막으로 회유하려 하나 생귀니우스가 거부하고 맞붙지만 이 때 생귀니우스는 호루스에게 살해된다. 뒤이어 황제와 커스토디안 가드가 호루스를 찾아내고 황제와 호루스의 싸움에서 호루스는 사망하고 황제는 치명상을 입게 되며, 가장 마지막으로 도착한 로갈 돈과 허스칼이 황제와 생귀니우스를 회수하고 충성파 전력은 모두 탈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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